Responder Chain을 정리하다보니 앱이 유저의 인터렉션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정리할 수 있어서 (그래야만 이해할 수 있어서) 부제를 붙이게 되었다. 단순히 Responder Chain을 설명하기 보다는 어떤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Responder Chain 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왜 사용되었는지를 설명 하고자 한다. 또한 처음부터 Article을 읽고 설명하기 보다는 각 요소들의 문서를 먼저 읽어보며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Article을 종합하면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대부분 문서의 내용을 해석했으며 핵심내용을 제외한 일부는 생략을 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직접 가서 읽는 것을 추천한다. 글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 UIResponder
  • UIEvent
  • UIControl
  • [ Article ] Using Responders and the Responder Chain to Handle Events
  • Summary

UIResponder

이벤트에 반응하고 다룰수 있도록 하는 추상 인터페이스이다.

 

UIResponder 의 인스턴스를 Responder Object라고 부른다. 또한 이는 UIKit app 에서 이벤트를 다루는 근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UIApplication, UIViewController, all UIView 와 같은 여러 핵심 객체들 또한 responder이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UIKit은 responder object로 이벤트를 전달하게 된다.

 

  • 우리가 UI를 위해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요소들이 Responder이며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렇게 구성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한 이벤트의 경우 다루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메서드를 override 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터치를 다루기 위해서는 touchesBegan , touchesMoved, touchesEnded, touchesCancelled 를 override 해야 한다.

 

이벤트를 다루는 것 말고도, Responder 는 다루지 못한 이벤트를 앱의 다른 파트로 넘길 수 있어야 한다. 들어온 이벤트를 처리하지 않는다면 responder chain을 따라서 다음으로 넘긴다. UIKit은 responder chain 을 동적으로 관리하는데, 사전에 정의된 룰에 따라서 어떤 object가 next가 되어서 이벤트를 받을 지 결정한다. 예를 들어서 view는 superview로, root view는 viewController 로 진행된다.

 

  • 이 내용을 보면 responder chain을 통해서 Responder가 다루지 못한 이벤트가 전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UIResponder의 property 중에서 next를 살펴보자. 해당 property의 정의를 확인해보면 Returns the next responder in the responder chain, or nil if there is no next responder. 즉 ResponderChain의 요소 중 다음 Responder를 리턴하는 역할이다. 결국 next를 통해서 연결된 Responder 들이 Responder Chain을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Responder 는 UIEvent를 처리하지만 input view를 통해서 custom input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inputview의 명확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UITextfield , UITextView를 유저가 누르는 경우 first Responder가 되면서 inputView( 시스템 키보드 )를 보여준다. 이와 비슷하게 customview를 직접 만들어 responder가 active 되었을때 보여줄 수도 있다.

 

  • UIResponder란 이벤트를 처리하는 앱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뼈대라고 설명할 수 있다.

UIEvent

앱에서 하나의 유저 인터렉션을 설명하는 객체

 

앱은 touch, motion, remote-control 과 같은 여러 타입의 이벤트를 받는다. ( 각 이벤트에 대한 설명 ). 이러한 이벤트는 type 와 subtype의 프로퍼티를 통해서 타입을 결정할 수 있다.

 

  • 유저 인터렉션이 type과 subTpye을 통해서 분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type에는 touches, moion, remoteControl, presses 등이 있으며, subType에는 motion, remoteControl의 이벤트를 조금 더 세분화 해서 분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 이벤트는 이벤트와 관련된 터치들을 갖고 있다. 터치 이벤트는 하나 혹은 이상의 터치를 갖고 있으며, 각 터치는 UITouch Object이다. 터치 이벤트가 발생하면, 시스템은 적절한 repsonder를 찾아서 적절한 method를 실행시킨다.

멀티터치 단계에서는 UIKit이 동일한 UIEvent 객체를 터치데이터를 업데이트 하면서 재사용한다. 해당 객체를 갖고있어서는 안된다. 만약에 해당 객체를 갖고 있어야 한다면 값을 복사해서 갖고있어야 한다.

 

  • UIEvent란 여러개의 터치를 분석하거나, 유저 인터렉션에 대해서 타입을 분류해서 전달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UIControl

유저 인터렉션을 통해 특별한 액션과 의도를 갖춘 컨트롤을 관리하는 클래스이다.

 

네비게이션을 편하게 한다던지, 유저의 의도를 돕는다던지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UIButton, UISlider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때 Control은 target-action mechanism을 이용하여 앱과 상호작용을 한다.

 

  • 정의만 보면 이해가 안 갈수도 있지만, 버튼이나 슬라이더 같은 특징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예를 들어 슬라이더의 경우 유저가 드래그를 통해서 값을 변경하는 UX를 정리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UI를 통해서 이를 구현한 것이 UIControl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UIControl을 직접 생성하지 말고 만약 커스텀 이벤트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를 서브클래싱 하는것이 좋다. 확장이 필요하다면, 이미 존재하는 control class 를 상속받도록 하자.

 

control's state 를 통해서 contorl의 외관과 유저 인터렉션을 지원하는 것이 바뀐다. UIControl.State에 따라서 Control은 여러 상태중 하나의 상태를 가진다. 또한 앱의 필요에 따라서 상태를 변경시킬 수 도 있다.

 

The Target-Actio Mechanism

타겟-액션 메커니즘은 앱을 컨트롤하기 위한 코드를 단순화 시켜준다. 터치 이벤트를 쫓아다니면서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에, contol-specific events 에 대해서 action method만 정리하면 된다. 

 

  • 여기서 설명하는 control-specific events는 .touchUpInside와 같은 특정한 방식의 인터렉션이다. 아래에도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action method를 control에 추가하기 위해서는 action method 그리고 addTarget(_:action:for:) method를 정의한 객체를 명시해야한다. target object 는 어떤한 객체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전형적으로 control을 포함하는 viewControlle's 의 root view가 된다. 만약 target Object 를 nil 로 설정한다면, control은 responder chain 을 따라서 action method 를 정의한 객체를 찾아 나선다.

 

  • 보통 ViewController가 target method를 구현하므로 ViewController가 일반적인 targetObject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이유에서 root view를 일반적인 케이스로 설명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만약 이유를 알고 계신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o o ) ( _ _ )
@IBAction func doSomething()
@IBAction func doSomething(sender: UIButton)
@IBAction func doSomething(sender: UIButton, forEvent event: UIEvent)		

action method는 전형적으로 위의 3개의 형식중 하나를 따른다. 이때 sender parameter는 action method를 호출한 contol이고, event parameter는 control-related 를 발생시키는 이벤트가 된다.

 

시스템은 컨트롤이 유저와 특정한 방식으로 인터렉션을 할 때 action method를 실행시킨다. UIControl.Event에 control이 발생시킬 수 있는 특정한 방식의 인터렉션을 정의해놨으며, 이러한 인터렉션은 컨트롤의 특정한 터치이벤트와 연관이 되어 있다. control을 설정할 때, 반드시 어떤 이벤트가 트리거 되어 method를 실행시키는지 명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버튼에는 touchDown, touchUpInside 가 사용 될 것이며, 슬라이더에서는 valueChanged 라는 이벤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할만 control-specific event가 발생했을 때, control은 연관된 action method를 즉시 호출한다. 현재 UIApplication은 만약 필요하다면 responder chain을 따라서라도, 메세지를 다룰 수 있는 적절한 객체를 찾고 이벤트를 전달한다.

 

 

  • UIControl이란 특정한 유저의 인터렉션을 도와주는 UIView이다.
  • 여기서 보면 Target-Action Mechanism 에서도 필요에 따라 responder chain을 따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Interface Builder Attributes, Internationalization, Accessibility, Subclassing 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responder chain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니 생략하였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하단의 reference를 통해서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 Article ] Using Responders and the Responder Chain to Handle Events

앱을 통해서 전달되는 이벤트를 어떻게 다루는지 배워보자

Overview

앱은 responder object(이하 리스폰더)를 통해서 이벤트를 받고 처리한다. 리스폰더는 UIResponder class의 어떠한 인스턴스도 될 수 있으며, UIView, UIViewController, UIApplication 등이 그 예시이다. 리스폰더는 raw event data를 받게되면 반드시 이를 처리하거나 다른 리스폰더로 전달을 해야 한다. 이벤트를 받으면 UIKit은 자동으로 가장 적절한 리스폰더를 찾아서 전달하는데 이를 first responder 라고 한다.

 

동적으로 변경되는 app's responder chain을 따라서, 다뤄지지 않은 이벤트는 활성화된 responder chain에 따라서 리스폰더에서 리스폰더로 전달이 된다. 하단 사진을 통해서 label, textfield, button 그리고 두개의 background views로 구성된 앱의 리스폰더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화살표를 따라서 이벤트가 리스폰더에서 next(리스폰더)로 responder chain을 통해서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처음에는 동적으로 변경되는 responder chain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읽고 생각을 해보니 터치로 인해서 first responder의 변경에 따른 responder chain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next responder가 변경되는 경우도 아래 altering the responder chain에도 설명이 되어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동적으로 변경된다고 설명한 것 같다.

만약 textfield 가 이벤트를 처리하지 않는다면, UIKit 은 이벤트를 textfield 의 부모인 UIView로 전달하고, 이후에 window의 root view에 이르게 된다. root view 부터는 responder chain이 이벤트를 window로 전달하기 전, UIViewController로 전환이 된다. 만약, window 마저 해당 이벤트를 처리하지 못하면 이벤트는 UIApplication으로 전달이 되며, 만약 appDelegate가 UIResponder의 인스턴스라면 여기까지 전달이 될 것이다.

 

  • 결국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해서 responder chain을 살피게 되고 view -> superview -> ... -> root view -> view controller -> window -> uiapplication -> appdelegate 를 기본 흐름으로 event가 전달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조금 더 자세한 방식은 아래를 살펴보자

Determining an Event's First Responder

UIKit은 이벤트 유형에 따라 이벤트의 first responder를 지정하는데, 이벤트의 타입과 규칙은 아래와 같다.

Event type First responder
Touch events The view in which the touch occurred.
Press events The object that has focus.
Shake-motion events The object that you (or UIKit) designate.
Remote-control events The object that you (or UIKit) designate.
Editing menu messages The object that you (or UIKit) designate.

Note accelerometers, gyroscropes, and magnetometer 같은 모션 이벤트는 responder chain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에 Core Motion가 특정한 객체로 이벤트를 전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Core Motion FrameWork 를 확인하자.

 

컨트롤은 연관된 target object와 action message로 대화를 한다. 유저가 컨트롤과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컨트롤은 action message를 target object로 전달을 하게 된다. Action message 는 이벤트가 아니지만, responder chain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target object가 nil 이라면, UIKit은 해당 object부터 시작해 적절한 action method를 구현한 객체를 찾을 때 까지 responder chain을 순회하게 된다. 예를 들어, UIKit은 editing menu의 행동이 발생하면 cut(:), copy(:), paste(_:) 와 같은 method를 구현한 객체를 찾기 위해서 responder chain을 순회하게 될 것이다.

 

  • 결국 컨트롤도 UIView의 subclass 로써 responder이며, action message(위에서 설명한 specific-control을 의미하는 것 같음)를 처리하기 위해서 responder chain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Gesture recognizer는 터치와 누르는 이벤트를 뷰보다 먼저 받는다. 만약 view's gesture recognizer 가 연속되는 터치 이벤트를 받지 못한다면, UIKit은 이를 뷰로 전달한다. 만약 뷰가 touch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UIKit은 responder chain을 따라서 터치 이벤트를 전달한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Handling UIKit Gestures 를 살펴보자.

 

Determining Which Responder Contained a Touch Event

UIKit은 touch event 가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view-based hit-testing 을 사용한다. 특히 UIKit은 touch location과 view hierarchy 에 있는 뷰 객체의 bounds 를 비교한다. UIView의 hitTest(_:with:) method는 view hierarchy를 순회하며, 특정 터치를 포함하는 가장 깊은 subview를 찾으며, 해당 view는 터치 이벤트의 first responder 가 된다.

 

Note 만약 터치 이벤트가 view's bounds 의 영역을 벗어난다면, hitTest(_:with:)은 해당 view 그리고 해당 view 의 모든 subview들을 무시한다. 그 결과로, view's clipsToBounds가 false 인 경우, view's bounds 의 바깥에 있는 subviews들은 터치를 포함하고 있더라도 리턴이 되지 않는다. hit-testing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다면 hitTest( _:with:) 의 discussion을 참고하자

 

  • 위의 설명과 Note를 참고해서 예시를 만들어 보았다. 이를 참고한다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아래 또한 clipsToBounds가 false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도록 하자. 한번 보고 직접 만들어 테스트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UI를 코드로 작성을 하다보면 layout 이 깨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내부의 어떤 트리거도 동작을 안하는데 hitTest의 동작방식 때문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버튼을 누르면 로그가 찍히는 간단한 예시의 레이아웃을 잡아 보았다.
view.addSubview(brokenView)
brokenView.snp.makeConstraints {
	$0.top.equalTo(view.safeAreaLayoutGuide)
	$0.leading.equalToSuperview()
	$0.trailing.equalToSuperview()
}
brokenView.addSubview(testButton)
testButton.snp.makeConstraints {
	$0.top.equalToSuperview().offset(30)
	$0.leading.equalToSuperview().offset(30)
	// $0.bottom.equalToSuperview()
}
  • 이 특성 덕분에 테이블 뷰에 터치를 시작해서 손가락을 테이블뷰 바깥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테이블 뷰는 계속해서 스크롤이 된다.

터치 이벤트가 발생하면, UIKit은 UITouch 객체를 만들어 view와 연결시킨다. 터치의 위치가 바뀌거나 다른 parameter가 변경 된다면, UIKit은 동일한 UITouch 객체를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 한다. 오로지 view만 변경되지 않는다. ( 만약 터치의 영역이 뷰를 벗어나더라도 view는 변경되지 않는다. ) 터치가 끝나면, UIKit은 UITouch 객체를 release 한다.

 

  • $0.bottom.equalToSuperview() 코드에 주석을 하게 되는 순간 레이아웃이 깨지면서 로그가 찍히지 않는다. 이유는 터치의 이벤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벤트가 들어오면 first responder를 찾기 위해 hitTest 를 사용한다. 이때 우리의 의도는 firstResponder가 testButton가 되고 터치라는 이벤트를 전달 하는것이다. 하지만, 레이아웃이 깨지면서 brokenView의 bounds의 height이 0이 된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touch의 location이 view's bounds 를 벗어나게 되면서 해당 뷰와 모든 subview를 무시하게 되고, first responder가 nil이 되어 터치라는 이벤트가 testButton까지 전달이 되지 않는다.
  •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주석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 만약 brokenView에 height을 10으로 할당하면 어떻게 될까? 버튼이 broken view의 bounds를 벗어나기 때문에 로그가 찍히지 않는다.
    • 혹은 200을 할당하면 어떻게 될까? bounds 영역 내부에 버튼이 있기 때문에 로그가 찍힌다.

터치 이벤트가 발생하면, UIKit은 UITouch 객체를 만들어 view와 연결시킨다. 터치의 위치가 바뀌거나 다른 parameter가 변경 된다면, UIKit은 동일한 UITouch 객체를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 한다. 오로지 view만 변경되지 않는다. ( 만약 터치의 영역이 뷰를 벗어나더라도 view는 변경되지 않는다. ) 터치가 끝나면, UIKit은 UITouch 객체를 release 한다.

 

  • 이 특성 덕분에 테이블 뷰에 터치를 시작해서 손가락을 테이블뷰 바깥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테이블 뷰는 계속해서 스크롤이 된다.

Altering the Responder Chain

리스폰더의 next property를 override 해서 responder chain을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할 때, next responder는 리턴하는 값이 된다.

많은 UIKit classes 들이 next property를 override 해서 특정한 객체를 리턴하고 있다.

 

UIView를 생각해보자. 만약 뷰가 ViewController의 root view 라면, next property는 ViewController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 root view 가 아니라면 ) next responder는 superview가 된다.

 

UIViewController를 생각해보자. 만약 ViewController's view 가 window 의 root view 라면, next responder는 window가 된다. 혹은 만약 ViewController가 다른 ViewController에 의해서 띄워졌다면, next responder는 presenting ViewController가 된다.

 

UIWindow를 생각해보자. next responder는 UIApplication이다.

 

UIApplication을 생각해보자. delegate가 UIResponder의 인스턴스이고, View, ViewController, app 이 아닌 경우에만 next responder가 app delegate가 된다.

 

  • Responder Chain은 Responder로 이루어진 연결 리스트이다. Responder에는 next 라는 property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서 다음 리스폰더를 찾을 수 있다.

Summary

Article을 읽다보니 잘 모르는 개념들을 공부하게 되었고, 결국 유저의 인터렉션을 앱에서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유저의 인터렉션이 발생한다. 이때 UIEvent가 생성된다.
  2. UIKit은 해당 Event를 처리할 가장 적절한 responder 를 찾아야 한다. 따라서 hitTest를 통해서 first responder를 찾는다.
  3. first responder가 해당 이벤트를 처리할 수도 있지만, 이벤트를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responder 의 특성에 따라 responder chain을 통해서 이벤트를 처리할 수 있는 responder를 찾는다.
  4. 결국 이벤트가 처리되거나 무시가 된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재밌었다. 특히, hitTest(_:with:)를 이해할 때 레이아웃 이슈가 생각나면서 시원하게 해결이 된 느낌을 받았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Reference

UIResponder Document

UIResponder - next

UIEvent Document

UIControl Document

UIControl - UIControl.State

UIControl - UIControl.Event

[ Article ] Using Responders and the Responder Chain to Handle Events

Article - Core Motion FrameWork

Article - Handling UIKit Gestures

Article - hitTest(_: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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